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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탄의 도구들 (Up.2회차)

읽기전 소감: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어떤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배우고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보자.

 

나의 생각은 과거로 돌아가 다시 그 비트코인의 흐름을 다시 겪고싶어한다.

그러나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다.

그래서 반대로 생각했다. 미래의 내가 간절히 원해서 현재의 내가 있고 대신 미래의 기억은 없앴다고.

 

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파트를 읽고 그 중 가장 마음에 닿는 부분은 '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져라' 파트이다.

 

위 생각은 과거로 돌아갈 수 없고 무지한 상태에서 내가 주변을 둘러보지 못한 과거에 대한 현재의 후회다. 과거에도 약했고 현재도 나약하다. 나는 스스로 무엇도 해낸적이 없는부분이 나의 가장 큰 단점이다.

 

잘하는게 하나도 없는게 내가 알아낸 나의 현재 모습.

 

그러나 강해지고 싶다면 강해져라라는 문구를 보고 단순하지만 하나씩 실행해 나가고있다.

 

경제의 흐름에서 어떻게 재화를 창출해 낼 수 있는가 스스로 생각해 본 적 없으며, 책을 통해서 재화로 어떻게 변경할 수 있는지. 노래는 어떻게하면 잘 부를 수 있는지 스스로 연구를 해본 적 없다.

 

강해지고 싶었지만 노력은 하지 않았다.

 

그러나 이제 하루 변했다. 일찍 일어나려하지 않고 이제 일찍 자려한다. 점심시간에 짬을내서 운동을하고 어떻게하면 더 잘 살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바꾸려고 노력하고있다.

 

지난주에 했던 아침일기는 쓰지 않았다. 대신 명상, 잠자리 정리 두가지를 하는 루틴은 반복중이다. 작지만 나의 사방팔방으로 날뛰는 생각들을 지켜보는 시간을 갖는게 하루동안 흘러가는 시간 중 무의미한 거 같으면서도 뿌듯하다.

 

나와의 약속, 나와의 규율을 한 가지 지킨 셈이니.

 

스스로 규율을 정하고 (명상, 잠자리 정리) 행동하다보면 그 동안의 무기력감이 차차 사라질 것이고. 그 후의 규율을 좀 더 추가한다면 무기력감을 극복함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 같다.

 

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에게 집중할 능력을 기르며, 위대한 사람들의 일상을 어깨넘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. 감사한 시간이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