읽기 전 소감: 사방팔방으로 날뛰는 나의 생각들은 항상 독이였다. 생각이 많아 하나를 제대로 실행하는 것 조차 가로막았다. 책을 읽으며 정신없는 생각들을 어떻게 질서를 갖추게 할지 궁금하다.
생각정리스킬 중 일을 진행하면서 사용한 것들을 작성해봤다.
만다라트.
3의 법칙.
만다라트.
만다라트의 적용은 간단했다. 9칸에 내 생각들을 나열해서 중심주제에서 소주제로 가지를 뻗어 나가는 방식.
마인드맵처럼 생각을 나열했지만 정확한 구도가 미리 잡혀있다는게 마음에 들었다.
사용해봤다. 단순하지만 역시나 효과가 있었다.
1+1 과 같은 간단한 셈을 할 때 머릿속에서 가능하다. 그러나 조금만 복잡해지면 머릿속에서 셈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뿐더러 선명하게 그려지지않고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. 그럴때는 종이에 펜으로 써 내려가면서 93212+2123를 해결 할 수 있다.
복잡한 셈을 진행하는데도 머릿속에서 셈하려면 복잡한 걸 시각적으로 보여지게 만든 후 해결을 하니 실마리가 생기며 정답에 가까워지며 시간이 단축됐다.
내 생각들도 이와같은 원리로 정리를 시작하니 무엇이 마음에 걸리는지 나를 가로막고있는지 글로 써내려갈 수 있었다.
앞으로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해당 방법을 애용할 것 같다.
3의 법칙.
3의법칙을 아직 적용하지는 않았다. 그러나 앞으로 피피티를 만들거나 내가 남들 앞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방향성 제시 및 중점적인 내용을 얘기할 때, 사람들을 설득해야할 때 3의 법칙을 이용한다면 인상적인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는 기법인 것은 확실하다.
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가장 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3가지로 요점을 정리하고 캐치프라이즈 및 슬로건도 3의 법칙을 이용해서 시장을 장악하는게 더 인상깊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.